[셀럽이슈]'학폭 논란' 김가람, 연예계 복귀 움직임? 전속계약은 아직
입력 2025. 06.11. 17:32:38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이 연예계에 복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주목받고 있다.

11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가람이 신생 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셀럽미디어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가람은 2022년 르세라핌으로 데뷔 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데뷔 두 달만에 팀을 탈퇴했고, 같은 해 7월 소속사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김가람은 지인의 SNS를 통해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강제 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라며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5월 18일에는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고 근황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SNS 계정을 개설과 함께 전속계약과 관련한 보도가 나오면서 연예계에 복귀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김가람이 학폭 논란을 딛고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덴베리코리아에는 다이아 출신 솜이, 나인뮤지스 출신 은지, 밴디트 출신 승은, 틴탑 출신 방민수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김가람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