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이즈 측 "허위 정보 무분별 유포, 형사 고소·경찰 신고 준비 중"
- 입력 2025. 06.11. 19:47:3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더보이즈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11일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더보이즈 아티스트에 대한 사실과 다른 허위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며 "근거 없는 내용의 확산은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대한 불법 행위로, 당사는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관련 게시글, 댓글 등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계 법령에 따른 형사 고소 및 경찰 신고를 준비 중"이라면서 "허위사실 작성 유포 행위 뿐만 아니라 이를 확대 재생산 하거나 동조하는 2차 가해 행위자 역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며, 확인된 행위자 전원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더보이즈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3월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를 발매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