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전역 기념 '전우사랑' 기부
- 입력 2025. 06.12. 17:13:0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전역을 기념해 팬클럽이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일 지민의 전역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군 복무 중 지민이 직접 기부했던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팬들도 함께 참여해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당시 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아버지를 통해 조용히 기탁 의사를 밝혀 깊은 감동을 더했다.
지민 팬클럽 측은 “지민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이어가고 싶었다”며 “그의 전역을 축하하는 동시에, 국방의 의무를 다한 모든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