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희·안지환 '중증건강센터' MC 호흡…15일 첫 방송
- 입력 2025. 06.13. 17:14:0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한류 여신’ 장서희와 ‘국민 성우’ 안지환이 고품격 건강 컨퍼런스의 MC로서 ‘찰떡 케미’를 입증한다.
중증건강센터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중증건강센터'는 연예인 의뢰인을 통해 누구도 간과할 수 없는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다루고, 중증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건강 레퍼런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정보쇼다.
첫 게스트는 배우 정윤서이다. 정윤서는 특별한 건강 사연과 함께 갱년기 극복 비결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친오빠와 만난 정윤서는 2번의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고, 오빠와 부모님 역시 암과 파킨슨병으로 고통받았던 날들을 떠올린다. 투병을 이겨낸 정윤서를 향해 MC들은 “투병도 힘든데 어떻게 활동을 했냐”, “정신력으로 버틴 것이다. 대단하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
한편, 전문의들은 협진을 통해 모든 중년 여성 질환의 원인으로 ‘갱년기’를 꼽는다. 이와 관련해 정윤서는 우울증, 수면 장애와 체온 조절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MC 장서희 역시 비슷한 경험을 고백하며 갱년기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중증건강센터'는 오는 6월 15일 일요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