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김완선 "감기 걸려도 좋아…워터밤 러브콜 기다려"[Ce:스포]
- 입력 2025. 06.14. 21: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는 형님'에 썸머퀸 4인방이 출동한다.
아는 형님
1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썸머퀸' 김완선, 나르샤, 이채연, 문샤넬이 출연한다. 이들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넘치는 끼로 형님들과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김완선은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모든 음악방송을 경험했다"라며 유선 마이크 쓰던 시절에도 안무하면서 줄에 걸린 적 없다. 내가 생각해도 천재다 싶었다"라며 가요계 전설다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나르샤는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활동 당시, 우리가 춤보다 노래가 중요한 그룹인걸 알고 배윤정 안무가가 안무를 많이 덜어줬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힌다. 또 얼마 전 브아걸 데뷔 20주년 컴백을 논의하기 위해 멤버들과 뭉쳤지만, 술만 마시고 헤어졌다며 원조 '성인돌' 다운 일화를 공개한다.
한편, 이채연은 "아이돌로서 '술 먹고 집 비밀번호 까먹은 영상'의 업로드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유튜브 조회수를 위해 올렸다"라고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섭외까지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전한다. 또한, 문샤넬은 "라이브를 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기 전 플랭크 자세로 노래를 연습한다"라며 직접 선보여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썸머퀸 특집'을 맞아 모인 네 사람은 서로의 '히트곡 챌린지 품앗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커버 무대는 물론, 김완선과 이채연은 옛날 댄스와 요즘 댄스의 차이점을 보여주며 여전한 댄스 실력을 뽐낸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