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영화' 전여빈, 시한부 자문에서 오디션 지원자 됐다[Ce:스포]
- 입력 2025. 06.14. 21:5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감독 남궁민이 차기작의 주연을 찾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우리영화
14일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 2회에서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의 화제작 '하얀 사랑'의 주연 오디션에 배우 지망생 이다음(전여빈)이 지원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하지만 이다음은 언젠가 스크린에 등장하는 주연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오래전부터 꿨던 배우 지망생인 만큼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이제하의 차기작인 '하얀 사랑' 오디션에 배우로 지원하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하얀 사랑' 오디션 현장에서 마주한 이제하와 이다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앞에서도 떨지 않고 자신이 준비한 연기를 해 나가는 이다음과 이를 지켜보는 이제하의 날카로운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한다.
특히 오디션장에는 '하얀 사랑'의 제작자인 부승원(서현우)도 함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박 아이템을 단번에 알아보는 황금 촉을 가진 부승원은 줄곧 영화계 탑배우인 채서영(이설)을 주연으로 밀며 이제하와 소소한 의견 충돌을 겪고 있었던 상황. 과연 그의 존재가 이제하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오디션 결과가 궁금해지고 있다.
'우리영화'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