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전북 순창군 편…배일호·안성훈→에녹 출격
- 입력 2025. 06.15. 12:1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국노래자랑' MC 남희석이 무대 위에서 쓰러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전국노래자랑'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20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편으로, 순창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따스한 햇살 만큼이나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명나는 축제를 꾸민다.
무엇보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편에서는 다채로운 끼와 노래실력, 개인기를 겸비한 지역민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끈다. 수준급으로 '진도아리랑'을 선보인 문화 관광 해설사 참가자부터, 수험 스트레스를 화끈한 무대로 날려버린 고3 참가자들, 나아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객석을 열광케한 농부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줄을 잇는다.
무엇보다 한 참가자의 돌발 개인기(?)로 인해 MC 남희석이 웃다가 다리가 풀려 무대 바닥에 쓰러져버렸다는 후문이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인 남희석을 포복절도하게 한 지역민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매력과 끼를 겸비한 지역민들의 활약으로 일요일 안방을 흥겹게 달굴 '전국노래자랑-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