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애라, 사망설에 분노 "지인이 울면서 전화…저 안 죽었다"
- 입력 2025. 06.15. 20:15:0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신애라
신애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과 함께 "저 살아있어요"라고 적었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봉사활동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을 찾았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저 잘 살아있다. 안 죽었다. 함께 봉사 오시는 분이 어제 울면서 전화하셨다더라. '신애라 씨 죽었냐'고. 저 안 죽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정보를 올리느냐. 왜 그러시느냐, 도대체. 어떤 이익이 있다고 그런 끔찍한 정보를"이라고 했다.
신애라는 지난 3월에도 자신이 체포됐다는 허위 정보로 피해를 입었다. 당시 그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보통 이런 것들엔 신경을 쓰지 않지만,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어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