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기, 딸 이연지 시집 보낸 소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 입력 2025. 06.15. 22:51:1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광기가 딸 이연지를 시집 보낸 소감을 전했다.
이광기
이광기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 감사드린다"며 "우영, 연지 축복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이광기의 딸 이연지는 서울 모처에서 축구선수 정우영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1999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올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3월 발목 부상을 입은 정우영은 수술 후 현재 한국에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지는 1999년생으로 이광기의 장녀다. 아빠와 함께 JTBC 예능 '유자식상팔자'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등장해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이광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