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가 날 좋아한다고"…김인석, 고액 스폰서 제안 폭로
입력 2025. 06.16. 10:18:55

김인석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인석은 14일 자신의 SNS에 "이제 나에게도. VIP분이 저를 좋아하신다고요? 제대로 보고 오신 거 맞죠?"라는 글과 함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불쑥 DM을 보내 죄송한데 저희는 VIP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로 고액의 스폰서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에이전트"라고 적혀있다.

이어 "최근 저희 VIP 고객분께서 귀하에게 호감을 가지신다고 하여 연락드리게 됐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4일 기준 파트너십을 요청드리고자 하는데 금액은 5000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가수 나비는 "오빠 살아있네"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개그맨 손헌수는 "큰돈 벌 수 있는 기회다"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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