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 민주 "목에 피 맛 날 정도로 연습…성장 보여드리고 싶어"
- 입력 2025. 06.16. 16:58:4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일릿(ILLIT) 민주가 이번 앨범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아일릿 민주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3집 'bomb'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니 3집 'bomb'은 세상으로 나온 소녀들이 겪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포함해 'little monster', 'jellyous', 'oops!', '밤소풍'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원희는 "'빌려온 고양이' 녹음을 위해 프랑스어 특훈을 받았다. 프랑스어 가사 부분의 발음을 유창하게 하려고 프랑스어 선생님께 직접 코치도 받으면서 재미있게 녹음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는 "지난 활동 때보다 실력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목에 피 맛이 날 정도로 연습했다. 보컬 역량을 늘리고 싶어서 기초 연습부터 열심히 했다"면서 "프로듀서님께서도 안정적이 됐다고 피드백을 주셨다.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좋았다"고 덧붙였다.
아일릿 'bomb'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