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랑, 9월 유부녀 대열 합류…"20년 전 첫 사랑과 재회"[전문]
입력 2025. 06.17. 10:57:41

별사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별사랑이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17일 별사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여년전, 아직 모든 것이 서툴고, 순수하던 시절의 연인이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중, 생각지 못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다시 마주하게 됐고,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연은 조심스레 따뜻하게 이어졌다"며 "다가오는 9월, 저를 한결같은 모습과 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저를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신 사탕님들 덕분에 이처럼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고맙고 감사한 마음 언제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살아가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별사랑은 "언제나 그랬듯이 저는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 별사랑으로 여러분 곁에 계속 머물 것이다. 더 깊은 마음으로, 더 좋은 노래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사랑은 2017년 싱글 앨범 '눈물꽃'으로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6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별사랑은 최근 진행된 MBN 예능 '한일톱텐쇼'에서 "9월 20일에 잡았다"라며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녹화분은 17일 방송된다.

◆ 이하 별사랑 손편지 전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별사랑 SNS,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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