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故김태호, 오늘(17일) 7주기…군산 방화 사건 비보
- 입력 2025. 06.17. 10:59:0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개그맨 故김태호(본명 김광현)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김태호
김태호는 2018년 6월 17일 전라북도 군산 장미동 한 주점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 향년 51세.
당시 故김태호는 자선골프대회 행사 참석차 군산을 찾았으며, 뒤풀이를 위해 찾은 술집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져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故김태호는 1967년 생으로, 1991년 K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태호는 생전 KBS2 '코미디 세상만사', KBS1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그대는 별', '쾌걸 춘향' 등에서도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태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