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문항 거래 논란' 조정식, '어쩌다 어른' 출연 취소
- 입력 2025. 06.17. 13:15:1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어 강사 조정식의 '어쩌다 어른' 출연이 취소됐다.
조정식
tvN 측은 17일 "조정식이 내달 1일 첫 방송 예정인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문항 거래 의혹이 조정식의 출연 불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관련해 조정식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평안 최봉균, 정성엽 변호사는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