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SNS 부계정 개설…센스 넘치는 아이디 눈길
- 입력 2025. 06.17. 17:27:3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SNS 부계정을 개설한 뒤 근황을 공유했다.
손예진
손예진은 17일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만들고 두 개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손예진의 본계정 아이디는 'yejinhand', 부계정은 yejinfoot_official이다. 자신의 본계정 아이디 속 'hand'를 재치있게 'foot'으로 바꾼 아이디가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손예진은 놀이터에 위치한 그네를 타고 있다. 모자를 쓴 채 편안한 옷차림으로 신나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 손예진은 누에고치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누에를 얻어왔는데 열심히 뽕잎을 먹고 커져서 고치를 짓고 오늘 나방이 나왔다. 너무 신기하고 뭉클하고 감동적이다"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차기작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손예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