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아린, 생일 맞아 선행…자립준비청년 위해 2천만 원 기부
- 입력 2025. 06.18. 10:42:2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겸 아티스트 아린(본명 최예원)이 생일을 기념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오마이걸 아린
18일 소속사 ATRP는 "아린이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면서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 및 생활안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에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린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린은 오마이걸 멤버로서 음악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이 칸 시리즈 핑크 카펫에 오르며 글로벌 배우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S라인'은 오는 7월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TR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