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이준영 '더 시즌즈' 무대 '나였으면' 음원 정식 발매
- 입력 2025. 06.18. 15:39:0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보검과 이준영이 컬래버레이션한 무대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드디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나였으면 커버
18일 KBS2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측은 “‘이준영 -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 [THE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음원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이날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원곡자인 나윤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고, 박보검은 직접 피아노 연주에 참여하며 풍성하고 감미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두 배우의 시너지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며 유튜브 숏츠에서 120만 뷰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은 극중 애순(아이유)의 남편 관식의 청년 시절을, 이준영은 관식의 딸 금명(아이유)의 약혼남 영범 역을 맡아 열연한 인연이 있어 이번 무대와 음원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박보검은 ‘더 시즌즈’ MC 가운데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에 참여한 음원을 정식 발매해 이목을 끈다.
한편, ‘이준영 -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 [THE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음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