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위조' 30대男, 경찰에 덜미…피해액 8천만원
입력 2025. 06.18. 17:29:37

블랙핑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콘서트 티켓을 위조해 판매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MBN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17일 오후 9시 20분께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위조된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가져온 티켓에서 오탈자 등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공식 티켓 판매처에 확인한 뒤 위조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A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위조 티켓 500여 장을 판매하고 약 8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여죄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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