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화연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 참여 "책임감 가지고 임해"
- 입력 2025. 06.18. 17:32:5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홍화연이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 '소방관'(감독 곽경택)의 배리어프리버전 음성해설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했다.
홍화연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HD현대1%나눔재단의 제작 지원으로 지난 6월 4일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이번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은 곽경택 감독이 맡았으며, 그는 “영화 '소방관'은 관객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또 한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받아서 감사하다”고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홍화연과 곽경택 감독은 이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재능기부 형태로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해 12월 개봉해 3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은 후반작업을 거쳐 7월부터 공동체상영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