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오, ‘론칭’ 생리대 이물질 검출 논란 해명 “유해 물질NO”
- 입력 2025. 06.18. 17:38:4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직접 론칭한 생리대 브랜드 ‘도마이웨이’의 이물질 검출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타오
타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고객들이 제기한 ‘검은 점 문제’에 대한 주된 이유는 부직포 생산 과정에서 일부 돌출된 섬유가 열에 의해 탄화되어 검은 점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이는 유해 물질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 제품은 국가 표준을 준수하며 업계 표준을 능가한다. 위와 같은 문제가 고객님의 사용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해당 상품을 받으신 기분을 이해한다. 따라서 고객님께서 빠르게 고객 서비스 센터에 연락해 주신다면 새 제품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도마이웨이’ 제품을 구매한 한 소비자는 생리대에서 검은 점이 발견됐다고 알렸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타오가 직접 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타오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