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고우림, ♥김연아와의 4년간 비밀 연애 스토리 공개
- 입력 2025. 06.18. 17:43: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운명적인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고우림은 김연아로부터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며, 메시지의 정체를 밝히는가 하면 ‘4년간의 비밀 연애’ 스토리도 전해 기대가 쏠린다.
라디오스타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김태균, 천록담,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후 포레스텔라의 리더인 조민규에게 김연아가 축하공연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고, 고우림과 만나기 전에 두 사람이 먼저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고우림은 “두 사람이 만난 날이 딱 제 생일날이었다”라며 자신의 생일이라는 말을 들은 김연아가 ‘DM’으로 먼저 생일 축하 연락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김연아가 보낸 ‘운명적인 메시지’를 계기로 포레스텔라의 공연에도 초대하며 연락을 이어갔다고.
이에 김구라는 “단둘이 만난 건 언제예요?”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이는데, 오랜만에 소환된 연애담에 버퍼링이 걸린 고우림의 반응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김연아와 4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다는 고우림의 말에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4년간 ‘피겨 여왕’ 김연아와 비밀 연애을 사수한 고우림을 향해 김구라는 “완전 자물쇠네”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유발한다.
최초 공개되는 고우림과 김연아의 첫 만남 스토리는 오늘(1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미스터 보이스’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