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개월' 지우, 인생 첫 파마 도전…미용사는 父 장동민('슈돌')
- 입력 2025. 06.18. 20:3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딸 35개월 지우가 인생 첫 파마머리로 변신한다.
슈돌
1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8회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이 함께한다. 특히 장동민은 딸 지우의 인생 첫 파마를 위해 특별 과외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장동민은 파마말기에 돌입하자마자 "가발하고 너무 달라요"라며 당황해한다. 하지만 곧 배운 대로 파마하기에 초집중한다. 긴장감 속 장동민이 완성한 첫 롤에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터진다. 박수홍은 "오! 잘 말렸어요"라며 파마기술까지 섭렵한 금손 아빠 장동민의 솜씨에 신기함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파마 도중 지우가 아빠의 텃밭 미용실을 적극 영업한다. 동네 이웃분이 텃밭 미용실을 보고 다가오자 지우가 "할머니 여기 머리 잘해요"라며 홍보를 시작한 것. 이에 장동민 역시 "머리하실거에요? 예약 명단 적어 주시면 연락드릴게요"라고 싱글벙글 미소 지으며 본격 텃밭 미용실의 손님 유치에 나서, 그가 친환경 사업에 이어 미용실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아빠표 뽀글머리를 한 지우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지우는 "탱글탱글 좋아요"라고 대만족하고, 장동민 역시 딸의 변신에 뿌듯함을 드러냈다는 후문. 장동민의 금손 미용실력과 지우의 대변신은 오늘 방송되는 '슈돌'에서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