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 26기 영자·정숙, 상철 두고 불 붙은 신경전
- 입력 2025. 06.18. 22:3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나는 SOLO' 26기 영자-정숙의 '상철 대전'이 격화된다.
나솔
18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상철을 향해 '막판 스퍼트'를 펼치는 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영자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더욱 적극적으로 상철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나선다. 앞서 획득한 '슈퍼 데이트권'을 상철에게 쓰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 영자는 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상철 방으로 가서 계속 그와 대화를 나눈다. 이는 정숙이 상철을 붙잡아뒀던 전법과 똑같은 패턴이라, 숙소에 남아서 상철을 기다리던 정숙을 '그라데이션 분노'하게 만든다.
정숙의 마음에 먹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상철과 영자는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간다. 상철은 "대화는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영자에게 호감을 내비치고, 영자는 "나 이제 그냥 직진하면 되겠다 싶었다"고 화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로맨스 전투력 만렙'인 영자가 상철의 마음을 뺏어올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솔'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