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남주의 첫날밤' 옥택연·서현, 본격 로맨스 기류…2%대로 하락
입력 2025. 06.19. 07:54:50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시청률이 2%대로 떨어졌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강수연) 3회는 전국 기준 2.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선책(서현)과 이번(옥택연)의 로맨스 회로가 본격 가동됐다. 이번은 기력이 쇠한 차선책을 위해 호랑이와 마주하는 위기를 겪으며 여우구슬초를 손에 넣었고, 차선책은 빙의 전 기억을 떠올리며 남주에게 감정을 품어서는 안 된다고 애써 선을 그었다.

하지만 원작과 달리 분위기가 흘러갔고, 차선책은 어색한 기류를 풀기 위해 폭탄주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지만 의도한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며 또 다른 위기가 펼쳐졌다. 특히 정수겸이 취하자 여주 조은애가 흑기녀를 자처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새로운 인연의 기류가 감지됐다.

그러던 중, 차선책이 만든 폭탄주에 갑작스레 불이 붙으며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차선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불 속으로 뛰어든 이번은 그녀를 품에 안은 채 현장을 빠져나오며 설렘을 안겼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는 지난 1~2회에서 3%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하지만 한 주 만에 2%대로 하락한 상황, 과연 다시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