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좀비물 '28년 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5. 06.20. 07:30:08

28년 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영화 '28년 후'(감독 대니 보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된 ‘28년 후’는 5만 66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7024명이다.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이야기다.

2위는 2만 242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7만 399명이다.

3위는 '하이파이브'다. 같은 날 1만 9958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159만 1289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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