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수술 위해 '이숙캠' 잠시 떠난다…"잘 다녀오겠다"
입력 2025. 06.23. 23:14:06

진태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출연 중인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으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진태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들, 연출팀, 모든 스태프들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 그리고 다 미안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제작진의 손글씨가 담긴 롤링페이퍼다. 제작진들은 "수술 꼭 잘 마치시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오시고 늘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를 주셨던 만큼 이제 저희가 마음 모아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힘내세요"와 같은 응원 멘트들이 담겨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진태현은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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