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 체결 “10년 의리와 신뢰”
입력 2025. 06.24. 09:35:21

서지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서지훈이 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10대 시절부터 함께해온 깊은 인연과 변함없는 신뢰로 연예계에서 흔치않은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지훈은 2016년, 고등학교 3학년 10대 시절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품고 매니지먼트 구와 첫 발을 내디뎠다. 그로부터 10년.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시그널’, ‘학교 2017’, ‘꽃파당’, ‘그놈이 그놈이다’, ‘3인칭 복수’, ‘비긴즈유스(Begins ≠ Youth)’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감정선과 따뜻한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반야’, ‘시그널’ 작픔에서는 선 굻은 연기를 보여주고 BTS멤버 진을 모티브로 한 ‘비긴즈유스(Begins ≠ Youth)’ 출연해 멜로 왕자와 악역 등 매력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 연기로 호평을 이끌며, 큰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매니지먼트 구는 “2016년 고등학교 3학년 10대 때부터 함께하며 성장해온 서지훈 배우와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며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본 결과, 서지훈 배우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티스트다. 앞으로도 그가 오롯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쉽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걸어온 지훈 배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좋은 인연들과 좋은 작품 속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지훈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에서 송중기의 동생 ‘김석주’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반항적인 겉모습 너머에 외로움과 결핍을 간직한 입체적인 인물을 연기하며,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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