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상추, 갑작스러운 저작권 문제에 "조속히 해결되길"
입력 2025. 06.24. 17:37:17

추플렉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 상추(추플렉스)가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상추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발매한 솔로곡 'SUPER KOREAN'(슈퍼 코리안)과 관련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슈퍼 코리안'은 지난 2023년 7월 솔로 가수 추플렉스로서 발매한 자작곡으로, 뒤늦게 '역주행'하여 전 세계적으로 챌린지 열풍이 불었다.

상추는 "제가 약 2년 전에 발매한 '슈퍼 코리안' 음원이 바이럴이 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분이 수 천 개가 넘는 챌린지 영상들을 올려주시고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유를 모르게 그 수많은 챌린지 영상이 모두 삭제가 되었고 제가 작사 작곡한 음원임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소유 문제로 인하여 저조차도 틱톡이나 릴스에서 제 음악을 사용하거나 듣지 못하는 이슈가 발생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제 다시 사용 가능하게 되었지만 예전에 많은 분이 올려주신 챌린지 영상들이 모두 사라졌거나 음악을 다른 음악으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현재 음원 유통사에서는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저도 누구보다도 속상하지만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 본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추는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조금씩 잊혀져 간 '슈퍼 코리안'도 다시 한번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려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멤버 쇼리도 해당 글을 공유하며 '슈퍼 코리안' 홍보를 도왔다.

한편, 상추는 지난 2008년 쇼리와 함께 마이티마우스로 데뷔했다. 최근 활동명을 추플렉스로 변경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추플렉스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