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 드 홈즈' 이시영, 한밤중 추격전…검은 후드티남 정체는?[Ce:스포]
- 입력 2025. 06.24. 21:28: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수상쩍은 '검은 후드티남' 이재균과 한밤중 추격전을 벌인다.
살롱 드 홈즈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극본 김연신, 연출 민진기 정현남)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이 가운데 '살롱 드 홈즈' 측이 4화 본 방송을 앞둔 24일, '검은 후드티남'과 미리의 맞대면 현장을 공개하며, 광선주공아파트에 새로운 빌런의 출몰을 예고해 흥미를 치솟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미리는 야심한 밤 아파트 단지를 거닐다 곤경에 처한 한 여성을 발견한 모습. 여성은 땅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 공포에 떨며 어딘가를 손으로 가리키고 미리는 여성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광선주공아파트에 귀갓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흉악 빌런이 출몰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상한 용의자(이재균)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지 내 으슥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마치 정체를 감추려는 듯 검은 후드티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슬며시 드러난 날카로운 눈빛이 자못 섬뜩하다. 특히 지난 밤 미리의 윗집에 방문한 의문의 남성과 비슷한 인상착의가 소름을 유발하며, 과연 두 남성이 동일인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도 잠시, 추격전을 벌이던 미리는 이내 검은 후드티남과 살얼음 같은 대치를 벌이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미리가 광선주공 여성 거주자들의 안심 귀갓길을 지켜낼 수 있을지, 나아가 검은 후드티남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수직상승한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