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 박혜수 학폭 의혹 딛고 KBS 수목극 편성
입력 2025. 06.25. 09:16:53

디어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KBS Joy에서 방영된 ‘디어엠’이 지상파 수목드라마로 돌아온다.

25일 KBS 측은 "'디어엠'이 오는 7월 9일 KBS2 수목드라마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익명 고백 글 “오늘 저는 첫사랑에 빠졌습니다”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제작진은 “이번 편성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디어엠’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누구나 그 시절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드라마를 통해 경험하며, ‘디어엠’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어엠'은 당초 2021년 2월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편성이 무산됐다. 결국 2022년 일본 스트리밍 플랫폼 U-NEXT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지난 4월 KBS Joy에서 방영된 바 있다.

한편 ‘디어엠’은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 오후 11시 5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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