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 단독 콘서트 '어트랙션' 2회차 전석 매진
입력 2025. 06.25. 14:08:58

터치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터치드(TOUCHED)가 여름 단독 콘서트 'ATTRACTION(이하 어트랙션)'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 '어트랙션' 예매는 오픈 직후 대기 인원 5,000명을 돌파하며 예매 페이지 진입까지 5분 이상 소요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예매 당일 NOL 티켓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터치드는 'HIGHLIGHT Ⅱ'(2024년 1월), '불꽃놀이'(2024년 6월), 'HIGHLIGHT Ⅲ'(2025년 1월)부터 이번 '어트랙션'까지 '단독 콘서트 5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팬덤을 증명해왔다.

특히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어트랙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체험형 페스티벌 콘서트'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어트랙션'은 공연 외에도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이 공연장을 하나의 페스티벌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더운 여름철에 진행되는 콘서트인지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킨텍스를 선택했다. 서울 도심을 벗어난 킨텍스를 과감히 선택한 점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에게 '다채로운 하루'를 선사하겠다는 터치드의 진심을 보여준다.

터치드는 단독 공연마다 점진적으로 공연장의 규모를 확장하며 성장 서사를 그려왔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진화를 증명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서 '섭외 1순위 밴드'로 거론되는 이들의 위상은 이제 단독 콘서트마저도 '페스티벌급'으로 탈바꿈시키는 수준에 이르렀다.

터치드는 “팬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음악 작업도 병행 중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터치드는 이번 '어트랙션' 외에도 오는 8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9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국내 대형 무대를 통해 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PMG MUSI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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