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알고보니 혼수상태, 의형제 박서진과 찐 우정 빛냈다
입력 2025. 06.25. 17:44:40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흥 넘치는 매력을 선사했다.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MBN ‘한일톱텐쇼’에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의형제 박서진과 함께 출격해 다양한 현역 가수들과 치열한 명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주제는 ‘알고보니 쌍쌍파티’로, 파트너들과 개성 가득 듀엣 대잔치가 그려졌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알고보니’ 김지환, ‘혼수상태’ 김경범)와 박서진의 인연은 특별했다. 오랜시간 알고 지낸 만큼 ‘현역가왕2’ 가왕이 되었을 때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친형제 이상의 우정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

‘형제자매 쌍쌍파티’ 대결을 위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박서진의 인생 스토리를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때문에’로 무대에 올랐다. ‘혼수상태’ 김경범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알고보니’ 김지환과 박서진만의 감정을 담은 목소리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박서진의 듀엣 무대는 관객과 출연진 모두에게 극찬이 끊이질 않았다.


출연진 중 유일하게 작곡팀으로 출연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가요계에서 알아주는 히트곡 메이커로 활동 중이다. 1,300여 곡이 저작권으로 등록되는 것은 물론, 트로트, 발라드, 드라마 OST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상황. ‘한일톱텐쇼’에서만 볼 수 있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명곡 대결은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노래’로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출연자들의 무대를 본 뒤 진심 어린 멘트와 찬사를 보냈으며, 현역 가수들의 무대에 매료되어 직접 곡 작업을 하고 싶다는 러브콜까지 보내며 프로그램을 누구보다 즐겨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쌍쌍파티’ 축하 스페셜 무대에 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박서진 ‘터졌네’를 직접 가창, 노래 속 가사처럼 모든 이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하며 신명 나는 분위기로 흥을 돋우기도.

‘알고보니’ 김지환, ‘혼수상태’ 김경범은 본업인 음악활동은 물론,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멀티테이너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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