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카' 오늘(26일) 장우영·프미나 컴백→올데이프로젝트·베돈크 데뷔
- 입력 2025. 06.26. 09:4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엠카운트다운' 이번주 출연진이 공개됐다.
엠카운트다운
2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K-POP 대표 주자들의 컴백 무대부터 떠오르는 신예들의 정면승부까지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가장 먼저 주목할 무대는 2PM 장우영의 솔로 컴백. 엠카에서 최초 공개하는 신곡 '심플 댄스(Simple dance)' 무대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퍼포먼스와 노련한 무대 매너로 '본투비 퍼포머'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7년 5개월만의 반가운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장우영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청량한 매력 가득 담은 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역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 최초 공개에 나선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프롬 아워 트웬티스(From Our 20's)'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LIKE YOU BETTER)'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팀 특유의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무대에 생기를 더하며, 컴백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서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크래비티(CRAVITY)는 '엠카'에서 새 앨범 무대 첫 공개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청춘의 본능적 출발을 녹여낸 신보 타이틀곡 '셋 넷 고(SET NET GO?!)'를 통해 그룹 특유의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퍼포먼스 강자'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글로벌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은 미니 6집 '디자이어:언리쉬(DESIRE : UNLEASH)'의 후속곡 무대를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하며 활동 열기를 이어간다. 무대 위 세계관을 확장해온 이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더욱 짙어진 서사와 몰입감을 선사하며,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팬심을 다시 한번 흔들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팀의 신인 맞대결도 펼쳐진다.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는 '패이머스(FAMOUS)', '위키드(WICKED)' 두 곡의 무대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예다운 패기와 개성을 드러낸다. 같은 날 데뷔 무대를 갖는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는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와 '에프 걸(F Girl)' 무대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과 중독적인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재, 승헌쓰, 가비 조합의 혼성 그룹 '재쓰비'의 컴백 무대를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신곡 '나의 여름 설명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 스페셜 MC는 izna의 방지민이 맡는다. 앞서 MC 성한빈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바 있는 방지민은 다시 한 번 한빈-지민 MC조합으로 출격, 센스 있는 진행과 함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