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옥택연, 모함에 빠진 서현 구했다…'남주의 첫날밤' 3%대 회복
입력 2025. 06.27. 09:01:15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연출 이웅희 강수연) 6회는 전국 기준 3.3%로, 5회 2.6%로 하락했던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날 이번(옥택연)은 차선책(서현)이 돌연 역병 증상을 앓게 된 경위를 추적했다. 과거 차선책과 함께 있었던 양인을 포박한 이번은 그 양인이 악녀 도화선(지혜원)의 아버지 우의정 도배명(정희태)의 집에 드나들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차선책과는 거리를 둔 채 도화선에게 미남계로 접근해 증거를 잡았다.

한편 궁에서는 차선책, 여자 주인공 조은애(권한솔), 도화선을 대상으로 삼간택이 시작됐다. 도화선은 차선책이 양인과 정을 나눴다는 소문이 돈다며 대비에게 고했고 정조 없는 여인은 간택에 들 수 없다며 노골적으로 차선책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이번이 문제의 양인을 대비 앞으로 끌고 오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번은 양인이 가진 독물을 보여주고, 양인의 옷을 찢어 도화선의 집에서 자주 보이던 문양을 드러냈다. 도화선과 외척인 대비를 조용히 압박해 삼간택을 중단시키고 차선책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한편, 방송 말미 또 다른 충격 전개가 펼쳐졌다. 누군가에게 밀쳐져 연못에 빠지는 차선책과 현실 여대생 K의 잠든 모습이 교차된 데 이어 여대생 K의 휴대폰에 '폭군님은 집착광공' 회차 업데이트 알림이 울린 것. K의 영혼이 차선책의 몸에 깃든 상황 속 현실의 K는 어떤 상태에 놓여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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