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지, 이번에는 러블리+키치 무드…새 콘셉트 포토 공개
- 입력 2025. 06.27. 17:30:3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비비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비지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의 'LOVE ver.(러브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별, 하트, 글리터 등으로 장식된 배경 속 세 멤버는 밝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러블리하고 키치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번 콘셉트는 앞서 공개된 'VIVID ver.(비비드 버전)'의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무드, 'DAYZ ver.(데이즈 버전)'의 서정적이고 청순한 분위기와는 대비되는 밝고 개성 넘치는 감성으로, 비비지가 가진 다층적인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비비지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는 비비지의 지난 여정을 집약한 동시에 새로운 서사를 여는 출발점이 될 작품이다. 타이틀곡 'La La Love Me(라 라 러브 미)'를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 'Hipnotic(힙노틱)', 'Love Language(러브 랭귀지)', 'Milky Way(밀키 웨이)'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
한편, 비비지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뉴 레거시)'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서울 공연은 7월 5일, 6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