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3’, 모든 강점 극대화 한 압도적 피날레” 극찬
- 입력 2025. 06.27. 19:41:4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3'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여기에 “우리의 인간성에 무엇이 남아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시리즈”(Bloomberg), “시즌3는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인간 본연의 존엄성을 담고 있다”(Decider), “‘오징어 게임’은 긴장감 속에 있던 시청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선사하며, 짧게 스쳐 가는 희망의 순간들이 오히려 암울한 현실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낸다”(Indiewire), “황동혁 감독이 시즌3에서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은 점은 극찬할 만하다. 해피엔딩 대신 ‘오징어 게임’ 안에서나, 혹은 이를 닮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나 진정한 승자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IGN)와 같은 평은 시즌1부터 시즌3를 아우르는, 인간성과 사회의 본질에 대한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를 곱씹어보게 만든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새로운 게임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화려한 피날레로 마무리된 ‘오징어 게임’의 신드롬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예감케 한다. ‘오징어 게임3’는 오늘(27일) 공개돼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