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어터' 박나래, 물오른 비주얼…이장우 "살 빠지고 너무 예뻐"(나혼산)
- 입력 2025. 06.28. 15:23: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팜유 여신' 박나래가 튀르키예를 온몸으로 즐기며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박나래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현장이 공개됐다.
팜유 바디 프로필 촬영 후 유지어터의 삶을 살고 있는 박나래는 이날도 여지없이 물오른 비주얼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패션은 기본, 세상 우아한 자태까지 뽐내 현지인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박나래가 오동통했던 지난 세미나 때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비주얼을 뽐내자 이장우는 "누나 살 빠져서 너무 예쁘다"라며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낚시에도 도전했다. 현지인들이 줄지어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 박나래는 "나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전현무가 주저 없이 현지인에게 부탁을 한 것. 얼떨결에 낚싯대를 잡은 박나래는 평소 갈고닦은 광배를 풀가동했고, 무려 다섯 마리나 들어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맛봤다. 전현무는 "역시 목포의 딸"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물고가 다섯 마리가 쭈르륵 올라오는데 너무 행복했다"라며 "내가 너무 행운아인 거 같았다"라는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세 사람은 전통 의상으로 갈아입고 첫 팜유 가족사진 촬영에도 나섰다. 전현무와 이장우가 각각 술탄과 솔져로 변신한 가운데, 박나래는 기품이 넘치는 술타나으로 변신, 골져스한 자태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