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RM·뷔, 맏형 진 응원왔다 "멤버들과 하루 빨리 함께 공연하고 파"
입력 2025. 06.28. 20:43:07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RM이 진의 단독 팬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방탄소년단 진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진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소우주' '봄날' 등 방탄소년단 메들리로 떼창을 이끌어냈다. 메들리를 마친 진은 "이 곡을 멤버들 없이 부를 수 있을까 걱정했다. 아미 여러분들이 잘 불러주셔서 홀로 무대를 해낼 수 있었고 멤버들도 군 생활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이홉이 왔다"고 소개했다. 제이홉은 카메라에 밝게 인사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한껏 보여줬다. 함께 온 RM은 카메라에 포착되지는 않았다. 이에 진은 "부끄럽구나"라며 "제대한 지 얼마 안됐으니까 봐주겠다. 근데 나는 제대 다음날부터 공연했다"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로 멤버들과 같이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완전체 공연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뷔는 SNS에 진의 팬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RUNSEOKJIN_EP.TOUR'는 28일과 29일 양일간의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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