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오늘(29일) 사망 6주기…공연 앞두고 전해진 비보
입력 2025. 06.29. 08:00:17

고 전미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고(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0세.

당시 매니저의 신고로 119구급대 및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소속사 측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인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을 위해 전주에 머물던 중이었다. 사망 전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출연을 확정하고, 사망 4일 전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도 참석했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전미선은 지난 1989년 드라마 '토지'로 데뷔 후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살인의 추억', '마더'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유작은 영화 '나랏말싸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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