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계일주4' 오체투지로 대장정 마무리…수행 속 깊은 울림 선사
- 입력 2025. 06.29. 21:11:1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8회에서는 차마고도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삼 형제의 '오체투지' 도전이 공개된다.
태계일주
29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이 '샹그릴라'에 도착해, 티베트 불교 의식의 가장 숭고한 수행 '오체투지'에 도전장을 내민다.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차마고도 순례길 위에서 세 사람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깊은 성찰과 진한 감동으로 마지막 장을 장식한다.
또한 맏형 이시언은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있다"며 오체투지 도전의 진심을 고백한다. 동작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며 끝까지 수행을 포기하지 않게 만든 단 하나의 바람, 그 절실한 이유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즌1의 추억을 소환하는 '데자뷰' 현장도 펼쳐진다. 차마고도 깊숙한 곳, 해발 약 3,300m에 자리한 천연 지하수 온천에 도착한 삼 형제. 3년 만에 사나이(?)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 초심으 로 돌아간 이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이 예고된다.
'태계일주4' 최종회는 오늘(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