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미지의 서울' 인생 2막 해피엔딩…8.4% 자체 최고
- 입력 2025. 06.30. 09:51:0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미지의 서울'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던 이들이 상처로 얼룩졌던 과거와 아름답게 이별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할 일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유미지(박보영)는 대학 진학에 성공해 상담심리사라는 새로운 꿈을 꾸며 캠퍼스 라이프를 즐겼고, 이호수(박진영)는 침묵의 세상을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며 또 한 번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3.6%로 시작했던 '미지의 서울'은 꾸준히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8회부터 7%대를 유지했다.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8.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6.1%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