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냐오냐 자란 애들"…'나솔' 26기 광수, 출연자 비하발언 사과
입력 2025. 06.30. 23:06:06

나는 솔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 26기 광수가 동기 출연자들을 향한 비하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26기 현숙과의 교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앞서 26기 광수는 유튜브 채널 '로쇼'에 출연해 "이번 기수에는 집에서 오냐오냐 키운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영수는 부모가 교수로 만들려고 애지중지 키운 거고 순자는 더 말할 것도 없다"라며 "번외는 현숙과 정숙이다. 얘네들은 집이 좀 못 살아서 죽기 살기로 공부해서 변호사 돼야겠다 했던 것들이다"라고 동료 출연자들에 대한 험담을 늘어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26기 광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에서 나온 동기를 언급한 것은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현숙님 죄송하다. 영식님과 만나시는 것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최종 커플로 맺어진 현숙과 40일간 교제 후 헤어졌다는 소문에 대해선 "40일 만났다는 이야기는 언급한 적 없다. 다른 커뮤니티 가짜 글 짜깁기로 유언비어다"라며 "로쇼도 본인 방송에서 언급한 적 없다는 것을 영상 올렸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저 이라크 떠나느라 일주일도 안 만났고 2번 정도 만나서 밥 먹은 게 전부"라며 "유튜브에서 나온 동기를 언급한 것은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6기 광수와 현숙은 최종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26기 현숙은 영식과 커플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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