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견우와 선녀’ 조이현·추영우, 손깍지 엔딩…최고 4.8%
입력 2025. 07.01. 07:45:21

'견우와 선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견우와 선녀’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는 전국 기준 3.7%를 기록했다. 최고 4.8%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배견우(추영우)가 서로의 첫사랑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할머니 오옥순(길해연)이 세상을 떠나고 깊은 슬픔에 빠진 배견우. 희망을 잃은 그에게 달라붙은 ‘자살귀’에 박성아는 스스로 ‘인간부적’이 돼 배견우의 곁을 지켰다. 박성아의 진심은 귀신 퇴치뿐만 아니라 배견우에게 살고 싶은 희망의 싹을 틔우는 데도 성공했다. 손깍지 엔딩에 이어진 ‘첫사랑 시작’이라는 배견우의 내레이션은 앞으로 펼쳐질 ‘쌍방’ 구원 로맨스에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동천장군(김미경)은 악귀가 들린 폐가에서 굿을 벌이다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누군가 폐가에 악귀의 힘을 키우는 주술을 걸어 놓았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 동천장군이 범인을 알아채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폐가에 남겨진 방울이 염화(추자현)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챈 동천장군은 분노했다. 과연 염화가 악귀의 힘을 키우려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심상치 않은 등장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견우와 선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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