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대 男 출연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
입력 2025. 07.01. 10:00:02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연애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준강간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준강간은 사람의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간음죄를 뜻한다.

이에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고, 지난달 23일 법원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영하는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는 솔로' 제작진도 최근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A씨의 출연분을 편집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