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가 될 순 없어2', 더 늦게 본다…水 밤 10시 30분 편성 변경
- 입력 2025. 07.01. 10:19:5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2'가 시간대를 옮긴다.
1호가 될 순 없어
1일 JTBC 측은 '1호가 될 순 없어2' 편성 변경 소식을 알렸다. 기존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서 오후 10시 30분으로 옮긴 것. 오는 2일부터 '1호가 될 순 없어2'는 해당 시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환갑인 팽현숙을 위한 최양락의 대 환장(?) 이벤트가 공개된다.
한강에 방문한 팽현숙 & 최양락 부부. 최양락은 낭만을 명분으로 오리 배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요트 이벤트를 기대했던 팽현숙은 크게 실망해 결국 언성을 높인다. 최양락의 거듭된 설득으로 겨우 탑승은 했지만, 강풍으로 인해 두 사람이 탄 오리 배는 속수무책 떠내려갔고 결국 “도와줘요”라고 외치는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강에서 오리 배를 타고 조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벤트 주최자인 최양락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팽현숙 & 최양락 부부는 마지막 코스로 식당에 방문하는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칼질하는 모습을 기대한 팽현숙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 도착하자 쌓여왔던 불만이 폭발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팽현숙 & 최양락 부부의 환갑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7월 2일(수) 밤 10시 3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