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문가영 "첫 전문직 연기, 대사량 많았지만 만족감 커"
입력 2025. 07.01. 14:27:43

문가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문가영이 첫 전문직 역할을 연기한 소회를 밝혔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참석했다.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문가영은 법무법인 조화 소속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을 연기한다. 강희지는 당당하고 솔직 담백한 성격의 소유자로 일을 배우려는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한 1년 차 변호사. 한 명의 삶을 바꾸면 세상을 바꾸는 거라고 믿으며 사건보다는 사람을 향하는 변호를 하겠다는 따뜻한 꿈을 간직한 인물이다.

첫 전문직을 연기한 문가영은 "직업이 있는 배역을 처음 하다 보니까 설레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분들도 변호사 역할이다 보니까 대사량도 많고, 공부해야할 것들이 많았다"면서도 "그래도 즐겁고 해보지 않았던 분야를 하다보 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만족감도 크고 기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서초동'은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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