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이종석, 3년만 복귀 "편안한 일상물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25. 07.01. 14:36:31

이종석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종석이 '서초동'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참석했다.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MBC 드라마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종석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도 그렇고 극성이 강한, 죽고 사는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내가 그동안 안해봤던 게 어떤 것들일까 생각해봤을 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더라.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법정 드라마는 거대한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이야기들을 한다면 저희는 죽고 사는 이야기보다는 그저 먹고 사는 문제를 이야기하는 드라마인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서초동'은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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