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다이스케 "꿈 이뤄 기쁘고 행복…팬들에게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입력 2025. 07.01. 16:57:36

아홉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홉(AHOF) 다이스케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팀명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이자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한다.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와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품은 팀이라는 의미가 함께 담겨있다.

이날 다이스케는 데뷔를 앞두고 "꿈이 현실이 돼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9명의 꿈을 이뤄준 팬들에게 정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면서 "아홉 멤버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 때까지 써 내려갈 이야기를 지켜보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정우는 "팀명에 담긴 미완성이라는 뜻은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는 걸 의미한다.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모여 한 팀이 됐지만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으니 그 안에서 노력하고 보듬어주는 게 미완성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준비가 부족하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성장해나가는 과정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홉 '후 위 아'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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