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떡잎? ‘런닝맨’ 유전자 증명 (‘틈만 나면,’)
- 입력 2025. 07.01. 21:12:1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뛰어야 사는’ 유전자를 다시금 증명한다.
'틈만 나면,'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장현성, 김대명이 수유리를 찾아가, 일생일대 행운의 순간을 선사한다.
유재석은 촬영 중 파워 러닝 스킬로 장현성의 리스펙을 받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제 막 출발하려는 버스를 모두 포기하려는 순간 유재석이 엄청난 스피드로 뛰어가 잡은 것. 김대명이 “이걸 탈 수 있다고?”라며 반신반의하자, 유재석은 보란 듯이 버스에 올라타더니 “탈 수 있잖아! 열심히 최선을 다 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장현성은 지친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 유재석에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어. ‘런닝맨’을 한 자와 안 한 자”라며 감탄하더니 “재석아 내가 배운다”라고 감탄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는 후문.
과연 이날 유재석은 단련된 런닝 DNA로 수유리를 종횡무진하며 틈 주인에게 또 한 번 역대급 행운을 선물할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