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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진영 "위로 받은 작품, 보면서 펑펑 울기도"[5분 인터뷰]
'미지의 서울' 박진영 "위로 받은 작품, 보면서 펑펑 울기도"[5분 인터뷰]
입력 2025. 07.02. 07:00:00

박진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박진영이 '미지의 서울'을 보며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고백했다.

박진영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진영은 차분하고 이성적인 면모 뒤에 복잡한 내면을 지닌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박진영은 '미지의 서울'을 떠나보내며 "현장이 정말 따뜻한 작품이었다. 저 역시 위로를 많이 받았던 작품이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종영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지의 서울'은 글이 좋아서 선택하게 됐다. 대본을 봤을 때 많은 분들이 공감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 역시 위로를 많이 받았다. 공감이 가는 대사도 많았다. 본 방송을 혼자 볼 때는 (과몰입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떤 장면에서 그렇게 눈물을 흘렸냐는 물음에 "미지, 미래(박보영)와 할머니가 나오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 요양 병원에서 할머니가 '미래야'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지 않나. 그때 정말 (눈물이 나서) 죽는 줄 알았다. 펑펑 울면서 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미지의 서울'은 지난달 29일 최고 시청률 8.4%(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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